[쿠키 사회] 2일 오후 7시 31분쯤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반지하에 거주하던 일가족 가운데 40대 어머니와 딸(8), 아들(6)이 숨졌다. 아버지(50)는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부부가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 타는 냄새가 났다는 이웃주민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방화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경찰은 부부가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 타는 냄새가 났다는 이웃주민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방화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