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 인천지방검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부실 수사를 책임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최 지검장은 전날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사의를 표하고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의 수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 지검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유 전 회장 일가 및 측근 비리 수사를 지휘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24일 검찰에 따르면 최 지검장은 전날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사의를 표하고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의 수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 지검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 유 전 회장 일가 및 측근 비리 수사를 지휘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