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평택시 전철 1호선 송탄역에서 김모(62)씨가 용산발 천안행 급행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 열차의 운행은 35분가량 중단됐다. 경찰은 한 남성이 플랫폼 난간에 앉아 있다가 승강장으로 진입한 열차로 뛰어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사고 열차의 운행은 35분가량 중단됐다. 경찰은 한 남성이 플랫폼 난간에 앉아 있다가 승강장으로 진입한 열차로 뛰어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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