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어선 ‘501 오룡호’의 실종자를 수색할 해군 P-3 해상초계기 두 대가 미국 알래스카에 도착했다고 7일 밝혔다.
초계기는 전날 오후 2시55분쯤 경북 예천비행장을 출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30분쯤 알래스카 소재 미군 엘멘도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초계기는 급유·정비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철오 기자
초계기는 전날 오후 2시55분쯤 경북 예천비행장을 출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30분쯤 알래스카 소재 미군 엘멘도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초계기는 급유·정비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