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cm 눈폭탄… 충남 서해안 대설주의보 발효

대전지방기상청은 12일 충남 서해안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오후 2시를 기해 태안, 당진, 서산, 홍성, 오후 3시를 기해서는 부여, 청양, 예산, 보령에 내려졌다.

이들 지역에서는 13일 오후까지 5∼10㎝, 많게는 15㎝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