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남자 100m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국영은 9일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0초1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2010년 10월 7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10초23을 0.07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결승선 통과 후 자신의 기록을 확인한 김국영은 두 팔을 들며 환호했다. 초속 1.8m의 뒷바람이 불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될 전망이다.
준결승 2조 경기에서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애카니 심바인(남아프리카공화국)은 10초00에 레이스를 마쳐 1979년 리 매크라이(미국)가 기록한 10초07을 37년 만에 바꿔 놨다.
남자 100m 결승전은 이날 오후 6시45분에 열린다. plkplk123@kukinews.com
김국영은 9일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0초1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2010년 10월 7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10초23을 0.07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결승선 통과 후 자신의 기록을 확인한 김국영은 두 팔을 들며 환호했다. 초속 1.8m의 뒷바람이 불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될 전망이다.
준결승 2조 경기에서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애카니 심바인(남아프리카공화국)은 10초00에 레이스를 마쳐 1979년 리 매크라이(미국)가 기록한 10초07을 37년 만에 바꿔 놨다.
남자 100m 결승전은 이날 오후 6시45분에 열린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