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77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50만 8천815 달러) 단식 32강에 올랐다.
정현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두디 셀라(125위·이스라엘)에 2대 0(6-2 6-1)으로 승리했다.
셀라는 2009년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30세 베테랑 선수다. 정현은 이날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불과 58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8위·크로아티아)다. 칠리치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5위·일본)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plkplk123@kukinews.com
정현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두디 셀라(125위·이스라엘)에 2대 0(6-2 6-1)으로 승리했다.
셀라는 2009년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30세 베테랑 선수다. 정현은 이날 자신의 서브 게임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불과 58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8위·크로아티아)다. 칠리치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5위·일본)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