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테이스티로드’의 새MC가 된 유라가 김민정의 몸무게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20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트로드’에서는 새MC를 맡게 된 걸스데이의 유라가 같은 멤버 소진과 함께 단골로 찾는 월남쌈 집을 방문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라는 열심히 식사를 하던 도중, 공동MC를 맡게 된 배우 김민정의 프로필을 검색하다 화들짝 놀랐다. 프로필상의 김민정의 몸무게를 본 유라는 “(김민정과) 10살 차이 난다. 그런데 43kg? 10살 차이 나면서 몸무게도 10kg 차이 난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라는 김민정의 데뷔년도가 1990년이라는 것을 보고는 “나 태어나기 전”이라며 폭소했다. 이후 김민정 역시 “애를 데리고 오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테이스티로드’는 서울 근교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으로 7번째 시즌을 맞았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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