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걸그룹 정신 전수… “내가 요정이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정신병이 필요해”

바다, 걸그룹 정신 전수… “내가 요정이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정신병이 필요해”

기사승인 2016-06-28 09:56:58
가수 바다가 예능에서도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바다는 지난 24일 방영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걸그룹 조상으로서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에게 걸그룹 멤버로서의 정신을 전수했다. 이날 바다는 "내가 요정이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정신병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바다는 지난 16일 방영된 ‘해피투게더2’에서도 신들린 예능감과 아슬아슬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다의 평소 성격인 솔직함과 털털함을 많은 분들이 매력으로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바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바다는 지난 13일 미니앨범 '플라워(FLOWER)'를 발표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하고 있으며, 7월 발매 예정인 '데뷔 20주년 두 번째 팬 감사프로젝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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