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짜증나 곧 속초간다” 포켓몬 GO 인증샷

정준영 “짜증나 곧 속초간다” 포켓몬 GO 인증샷

기사승인 2016-07-13 15:12:34 업데이트 2016-07-13 16:42:00

가수 정준영이 포켓몬 GO를 플레이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준영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대에서 포켓몬 나올때까지 걸어다녔다" "제발 서울 만이라도 GPS풀렸으면 좋겠다 길만이라도"라는 글과 함께 증강현실게임 '포켓몬 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포켓몬 고'는 현실을 기반으로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가상의 포켓 몬스터를 포획할 수 있는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보안상 문제로 게임이 공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으며, 정준영이 공개한 사진 속 트레이너(게임 캐릭터) 또한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이에 정준영은 "짜증나 곧 속초간다.. "라고 적어 게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속초 일대에서만 포켓몬 수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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