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판타지 스릴러 영화 '다크 타워'에 캐스팅됐다.
15일 인터넷무비데이터(IMDB)에 따르면 수현은 스티븐 킹 원작의 '다크 타워' 캐스팅 리스트에 이드리스 엘바, 캐서린 윈닉, 매튜 맥커너히에 이어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수현의 ‘다크타워’ 합류는 지난 5월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현이 맡은 역할은 아라 캠프그넌으로, 다른 세계에서 왔으나 모두에게 친절한 인물이다.
'다크 타워'는 ‘로얄 어페어’의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7년 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