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농장의 소를 잡아먹은 죄로 거대 악어가 생포되는 장면입니다.
경찰 포함 생포 전담팀이 쳐놓은 덫에 걸린 악어 녀석, 주둥이가 밧줄에 묶인 채 질질 끌려 나와도 온갖 몸부림을 치며 포악함을 자랑하는데요.
호주 북부에 위치한 노던준주에서 잡힌 이 녀석은 길이가 4미터가 훨씬 넘는 성질이 매우 사나운 인도악어, 특히 이 종은 치악력이 무려 3톤에 달할 만큼 최강급의 강한 턱을 가졌습니다.
생포 전담팀은 천으로 악어의 눈을 가려 흥분을 가라앉히고 주둥이는 테이프로 단단히 동여맨 채 다리까지 결박하는 등 이송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Documentaries Chann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