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호주 노던준주 야생동물보호구역을 여행하던 개빈 클락이란 남성이 무섭고 재빠른 바다악어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다악어를 직접 보기 위해 보트에 오른 개빈,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흙탕물로 가득 찬 하구에서 스르륵 거대 몸집을 드러낸 바다악어를 만나 카메라에 담던 중 갑작스런 녀석의 포악성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처럼 야생구역에서 위험한 동물을 만나는 묘미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곳 노던준주를 찾고 있죠.
몸무게가 자그마치 1톤이 넘는 바다악어는 현존하는 파충류 중 제일 큰데, 요즘 들어 보호종인 이 바다악어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인명 피해가 늘자 사냥을 일부 허용해야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Gavin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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