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동인천발 용산급행 열차와 의정부행 열차를 포함해 1호선 코레일 지하철은 출근 시간에 제시간을 지키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서울내에 있는 1호선 지하철 구간은 서울메트로에서 관리하고 있고, 그 외 구간은 코레일에서 관리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1호선 지연은 코레일 경인선 구로역에서 코레일 제28호 열차 차량교환 과정에서 열차가 연쇄적으로 지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정상운행되고 있고, 통상적인 지하철 차량 교환과정에서 일어난 지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메트로에서는 지연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홈페이지 우측 하단 ‘간편지연증명서’ 버튼을 누른 후 탑승한 열차의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는 첫 차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이 노선에서 발생했던 최대 지연시분을 표시한다. 개별 열차의 지연 시분은 아니다.
또 30분 이상 지연된 경우에는 고객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