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실 목사 3일 별세. 이영혜 뉴저지 베다니교회 권사, 이영범 뉴저지 성은장로교회 장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이영찬 뉴저지 베다니교회 선교사, 이영석 안수집사 모친상= 3월3일. 발인예배,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베다니 감리교회.
향년 89세의 나이로 김선실 목사가 소천했다. 故 김 목사는 황해도 장연 출신으로 1964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했다. 1972년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최자실 목사와 함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여교역자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이후 교도소 선교를 비롯해 각종 구제활동에 헌신했다. 1980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도 뉴저지영산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봉사했다. 슬하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3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