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봉정사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기사승인 2018-07-28 19:10:55 업데이트 2018-07-28 19:11:0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안동 봉정사를 방문했다.

이날 봉정사 자현 주지스님은 문 대통령에게 목조건축물 극락전과 대웅전, 봉정사 수장고에 보관중인 후불벽화 영산회상도를 소개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지난 630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우리나라 열세 번 째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소식을 전했다. 청와대는 세계문화유산위원회가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전했다.

참고로 새로 등재된 우리나라 사찰은 경남 양산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등 7곳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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