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거래소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심리요청 안 했다”

금융위 “거래소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심리요청 안 했다”

기사승인 2019-04-11 16:33:24 업데이트 2019-04-11 16:33:27

금융위원회는 11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투자와 관련해  한국거래소에 심리를 요청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투자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매매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금융위가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의 진위를 가리고자 한국거래소에 심리를 요청한 것으로 전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에 심리요청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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