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국군의 날을 맞아 나라사랑카드 편의점 할인이벤트를 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미얀마에서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세 번째 연수를 했다. 경남은행은 김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
국군의 날 하루 IBK나라사랑카드 CU편의점 30% 할인
기업은행은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IBK나라사랑카드 편의점 할인이벤트를 한다.
1일 하루 동안 IBK나라사랑카드로 CU 편의점에서 결제하면 횟수와 한도 제한 없이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SKT멤버십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미얀마서 금고확산 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미얀마에서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세 번째 연수를 했다. 미얀마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금고 관리 노하우와 회계 이론·실습 강의를 들었다.
이번 연수는 중앙회가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농촌 공동체 개발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코이카가 설립한 연수원을 활용하고 시범마을을 기존 코이카 사업마을로 선정했다.
중앙회는 한국 새마을금고 경험과 노하우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이 미얀마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김해 거주 외국인근로자 금융교육
경남은행은 최근 김해외국인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김해 거주 외국인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베트남 출신인 김해영업부 김인경 마케터가 통장 개설과 해외송금·환전·연말정산 등을 교육했다.
중국 출신 쉬징보 마케터는 환율 우대와 다이렉트 송금 통장 활용법을 안내했다.
김인경 마케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선별해 금융교육 교안을 짰다. 앞으로도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핫산 씨는 “해외로 송금 할 경우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이 많은데 금융교육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금융교육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