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6억달러 규모 글로벌채권을 발행했다. 신협 815 해방대출 누적 취급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 전북은행은 최근 LH임대아파트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 6억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기업은행이 17일 6억달러 규모 글로벌채권을 발행했다. 채권종류는 만기 3년의 ‘3개월 리보(Libor)금리+0.45%포인트(p)’ 변동금리와 만기 5년 2.171%(미국채금리+0.6%포인트(p)) 고정금리 등 두 가지다. 금리는 올해 국내기관 달러 공모 중 최저수준이다.
신협 815 해방대출 누적 1000억원 돌파
신협 815 해방대출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신협 815 해방대출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자영업자·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000만원까지 연 3.1~8.15% 금리로 전환 혹은 신규가 가능한 상품이다.
전북은행, LH임대아파트 5개단지와 업무협약
전북은행은 최근 LH임대아파트 5개단지(전주 휴먼시아5∙6단지, 남원 금동휴먼시아,김제 교동휴먼시아, 정읍 농소주공)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은행은 동 협약에 따라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연 2.43~2.63% 청년전월세대출 및 신용대출 상담을 통해 건전한 부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금리 대출은 은행권 신용대출로 전환해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등급 상승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추진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