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조망권’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임대공급

‘마이산 조망권’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임대공급

기사승인 2019-11-18 15:31:01 업데이트 2019-11-18 15:31:47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을 정면을 바라보는 입지에 들어서는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 임대공급을 앞두고 있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동 일대에 2개동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로 전용면적 44㎡형 50세대, 전용면적 59㎡형 50세대 총 100세대를 공급한다.

진안에코르는 진안시장과 가깝고(도보 5분) 마이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최고의 조망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내 넓은 주차장, 경로당, 공부방, 주민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익에도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주택청약가입,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조건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주민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 임대 후 분양한다.

이에 앞서, 군은 군민에게 우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우선공급 거주제한 고시를 시행했다.

모집공고는 이달 말 전북개발공사와 진안군 홈페이지에 공고예정이며, 접수는 인터넷(www.apt2you.com)만 가능하다. 실제 입주는 내년 7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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