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개소한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 관내 1230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금까지 경찰에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한 도난 차량 검거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용의자 검거 등 범죄자 추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절도 및 폭력, 청소년 비행, 가출 치매노인 발견, 성추행 피의자 검거 등 안전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릉시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차량 절도사건은 특성상 발견 및 검거가 쉽지 않음에도 CCTV통합관제센터와 강릉경찰서 상황실의 총력 대응으로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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