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별재난지역 피해 소상공인 금융우대 지원

강원도, 특별재난지역 피해 소상공인 금융우대 지원

기사승인 2020-08-12 11:23:23
강원도청.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강원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철원) 피해 소상공인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금융우대 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피해 소상공인의 춘천 소재 강원신용보증재단 방문 불편해소를 위해 농협은행 철원군지부 협조로 특례보증서 신청을 대행할 방침이다.

또 피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과 관련해 보증료 우대와 보증금액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금리 인하, 상환기간 연장 등을 우대 지원하고 보건‧수의업 등 기존 정책자금 융자제외업종 중 일부 업종도 지원하는 등 융자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피해를 입은 철원지역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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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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