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항공[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민원과 관련해 오는 20일 서울시와 대한항공 관계자가 참석하는 출석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 측은 지난 12일자로 “서울시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공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대한항공이 송현동 부지 연내 매각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 서울시의 행정절차 및 부지 매각업무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시켜 달라”는 요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촉구했다고 다수 언론사가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해대 국민권익위는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민원은 조사 진행 단계이며 이번 출석회의를 통해 서울시와 대한항공의 입장을 확인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