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시는 3월 24일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도비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김성갑(거제1, 교육위원회), 송오성(거제2, 경제환경위원회), 옥은숙(거제3,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도의원이 참석하였고 시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거제시는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수립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일반하천 정비사업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학교급식 우수식품비 차액 지원 등 총 10건을 설명하고 도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지난 간담회 때 건의받은 내용의 진행상황을 설명했고, 특히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전략과 연계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앞으로도 정례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와 소통하여 우리 시가 요청한 국·도비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경찰서, YWCA(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친수공원, 해수욕장,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및 비상벨 점검을 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상황실과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의 정상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 분기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회의 개최
거제시는 3월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금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과 도시재생사업 시행을 위해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상정하고 조정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 도시재생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제면은 거제현관아, 질청, 향교 및 반곡서원 등 역사문화유산과 거제식물원, 숲소리공원 및 스포츠파크 등 집객요소들이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으나 인구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도시쇠퇴가 진행됨으로써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박환기 부시장은“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하여 역사·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를 비롯하여 거제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부서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거제면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컨설팅,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5월 경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거제시, 중소형 농기계 14종 204대 보조 지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보행관리기 등 14종 204대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보조 지원사업에 올해 예산 2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거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인이 기계를 먼저 구입하고, 비용 지불까지 마쳐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제외한 구입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음년도 농기계 보조사업 수요조사는 매년 7월경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와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농업 기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농가 부담도 줄이고, 농업 경쟁력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간담회는 김성갑(거제1, 교육위원회), 송오성(거제2, 경제환경위원회), 옥은숙(거제3,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도의원이 참석하였고 시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거제시는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수립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일반하천 정비사업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학교급식 우수식품비 차액 지원 등 총 10건을 설명하고 도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지난 간담회 때 건의받은 내용의 진행상황을 설명했고, 특히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전략과 연계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은“앞으로도 정례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와 소통하여 우리 시가 요청한 국·도비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경찰서, YWCA(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친수공원, 해수욕장,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및 비상벨 점검을 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상황실과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의 정상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 분기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회의 개최
거제시는 3월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금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과 도시재생사업 시행을 위해 부서 간 연계·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상정하고 조정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관련부서 의견수렴 등 도시재생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제면은 거제현관아, 질청, 향교 및 반곡서원 등 역사문화유산과 거제식물원, 숲소리공원 및 스포츠파크 등 집객요소들이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으나 인구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도시쇠퇴가 진행됨으로써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다.
박환기 부시장은“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하여 역사·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를 비롯하여 거제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부서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거제면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도시재생대학, 전문가 컨설팅, 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 절차 이행 후 5월 경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거제시, 중소형 농기계 14종 204대 보조 지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보행관리기 등 14종 204대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보조 지원사업에 올해 예산 2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거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인이 기계를 먼저 구입하고, 비용 지불까지 마쳐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제외한 구입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음년도 농기계 보조사업 수요조사는 매년 7월경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와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농업 기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농가 부담도 줄이고, 농업 경쟁력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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