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최영호 부군수, 봄맞이 주요 관광지 현장 점검

[거창소식] 최영호 부군수, 봄맞이 주요 관광지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1-04-07 17:13:26
[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최근 경남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으로 추천된 서출동류물길 트레킹코스를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보완 및 점검에 나섰다.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은 2019년도에 북상면 산수교에서 월성숲까지 3km에 해당하는 트레킹길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월성숲에서 황점마을까지 3km를 추가로 조성해 총 6km 구간이 청정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거창 대표 명품 트레킹길로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숲, 계곡이 자아내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우리 군의 대표관광지인 위천면 수승대관광지를 점검하면서 “관광지 지정 후 30여 년의 세월동안 노후화된 시설의 보완과 새로운 관광지 재탄생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거창국제연극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설보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쉼 시간’ 가지세요!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 식재된 튤립 35,000본과 팬지 12,000본이 오는 16일경 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식재한 아펠톤 등 10여 종의 튤립은 오는 5월에는 거창사건추모공원 전체를 팬지와 함께 형형색색의 명품 튤립으로 수놓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 제70주년을 맞이해 거창사건 희생 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거창사건 순례인증행사도 지난달 8일부터 순례 장소 5곳 중 4곳을 방문하여 인증을 완료하면 5천원 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거창군, 길가에 누수가 보이면 언제든 신고하세요

거창군은 2020년 기준 27.8%였던 상수도 누수율 저감을 위해 누수탐사용역, 누수신고포상금 지급 등의 유수율 제고사업 시행으로 누수발생에 총력대응 하고 있다.

군은 1분기 사전누수탐사용역을 통해 거창읍 및 3개 면(웅양, 주상, 위천) 노면누수 10건을 복구완료 했고, 군민들의 누수신고 총 7건에 대해 각 3만 원 상당의 거창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유수율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누수의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공휴일은 물론이고 밤낮 없이 대응하고 있으며, 상수도 현장민원처리 담당을 지정하고 긴급 상수도 대행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365일 연중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생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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