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가 대표적인 관광지인 중2동 달맞이길과 재송2동 골목길 공중선 정비에 나섰다.
달맞이길에 공중선이 얽혀 있다.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부산의 관광명소인 달맞이길과 좁은 도로가 많은 재송2동에 이어져 있는 공중선은 도심 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마저 위협해 정비가 시급하다.
구청은 SK 등 7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끊기거나 늘어진 전주·통신주의 선을 철거하고, 폐·사선을 정리하는 한편 통신 공동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 24억원은 통신사가 상당 부분을 부담하게 되며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

부산의 관광명소인 달맞이길과 좁은 도로가 많은 재송2동에 이어져 있는 공중선은 도심 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마저 위협해 정비가 시급하다.
구청은 SK 등 7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끊기거나 늘어진 전주·통신주의 선을 철거하고, 폐·사선을 정리하는 한편 통신 공동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 24억원은 통신사가 상당 부분을 부담하게 되며 내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