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복지 분야에서는 행복e음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동절기 연료비(15만원) 지급 등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안전 분야에선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을 강화하고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다채널 상황관리와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건강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 접종률을 높이고 ▲감염 취약시설(651곳) 집중 관리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를 확대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김장철, 설날 등 성수기 농수산물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 ▲상·하수도 월동 관리 ▲동절기 쓰레기 대책 등 시민체감 생활대책을 확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은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불, 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부산=송윤섭 기자 sys1101@kukinews.com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34개 정책과제를 담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행복e음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과 동절기 연료비(15만원) 지급 등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겨울철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안전 분야에선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을 강화하고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다채널 상황관리와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건강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 접종률을 높이고 ▲감염 취약시설(651곳) 집중 관리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를 확대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김장철, 설날 등 성수기 농수산물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 ▲상·하수도 월동 관리 ▲동절기 쓰레기 대책 등 시민체감 생활대책을 확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은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불, 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부산=송윤섭 기자 sys1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