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13일 가야 어울림센터에서 군내 청년, 도시재생 청년협의회 단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 네트워킹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진행된 청년함안온나 및 스티브잡스만들기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에는 청년 로컬크레이터 ‘뻔한창원 찰리 윤 대표’ 특강과 향후 2024년 함안군 도시재생을 위해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갈 활동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2023년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사업을 마무리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2024년에도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소통을 통한 새롭고 다양한 기회와 프로젝트가 발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청년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함안군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수거 현수막으로 만든 공용 마대와 장바구니를 전 읍면에 배부했다.
군은 다량으로 발생하는 현수막을 활용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민간업체를 통해 공용 마대 5000장과 장바구니 590장을 제작했다.
군은 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자루를 각 읍면에서 공공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에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2024년 벼 정부보급종 신청·접수
함안군은 쌀의 품질향상과 종자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2023년산) 벼 정부보급종을 오는 29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