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철마면 한 암자에서 12일 오전 5시57분쯤 화재가 발생해 주변 임야 일부를 태우고 진압됐다.
기장군 암자 주변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불을 처음 발견안 주지는 새벽에 주변을 살피던 중 야외 기도함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주변 상수도 시설을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지만, 주변 임야 일부를 태웠다.
이 불로 소나무 3그루와 잡목 등 100㎡ 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 확인 결과 소방당국은 야외 소원기도함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불을 처음 발견안 주지는 새벽에 주변을 살피던 중 야외 기도함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주변 상수도 시설을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지만, 주변 임야 일부를 태웠다.
이 불로 소나무 3그루와 잡목 등 100㎡ 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 확인 결과 소방당국은 야외 소원기도함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