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지역은 이번 선거에 151만여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는 대선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투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전북,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도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