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1일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 김해문화관광재단이 함께 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와 '금이야 옥이야'를 무기로 김해와 경남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시는 "김해공항은 경남 관광의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공항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 생태계 파괴범 외래어종 퇴치---올해 25t 외래어종 수매
김해시가 지난 21일 대동면 선착장에서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등 11.6t을 수매했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배스로 대표되는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했다. 하지만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으로 변모했다.
시는 매년 이런 외래어종을 수매해 개체 수 감소로 토종 어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는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3.8t을 수매했다. 올해는 6000만원의 예산으로 25t 가량을 수매한다.
시는 외래어종이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지목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퇴치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 김해문화관광재단이 함께 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와 '금이야 옥이야'를 무기로 김해와 경남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시는 "김해공항은 경남 관광의 시작점인 만큼 앞으로도 공항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 생태계 파괴범 외래어종 퇴치---올해 25t 외래어종 수매
김해시가 지난 21일 대동면 선착장에서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등 11.6t을 수매했다.
수매단가는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포식어종인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배스로 대표되는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했다. 하지만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으로 변모했다.
시는 매년 이런 외래어종을 수매해 개체 수 감소로 토종 어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는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3.8t을 수매했다. 올해는 6000만원의 예산으로 25t 가량을 수매한다.
시는 외래어종이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지목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퇴치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