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유, 배우 차정원 뮤즈로 발탁…신제품 ‘이노센트 앰플 미스트’ 출시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U)가 배우 차정원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고, 신제품 ‘이노센트 앰플 미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킨유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차정원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성적 결 케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차정원은 섬세한 자기관리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이노센트 앰플 미스트’는 스킨유의 바디결 케어 라인 신제품으로, 피부 결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정돈하고 피부 속은 탄탄하게 가꿔주는 이중 제형의 앰플 미스트다. 제품에는 실크스킨앰플 성분을 비롯해 PDRN, PHA 3% 등이 함유돼 노화와 각질로 거칠어진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임상시험을 통해 스트로베리 스킨(피부 요철) 및 겨드랑이·팔꿈치 착색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제품에 대한 만족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에는 은은한 딥머스크 향이 더해져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향취를 남긴다.
‘이노센트 앰플 미스트’는 현재 올리브영 기획전에서 특별 혜택으로 판매 중이며, 무신사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코스맥스,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고 대상 수상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기업 및 단체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중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약 4000여명의 인터넷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총 273개 기업, 335개 서비스가 6개 플랫폼, 9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코스맥스는 인스타그램 부문 최고대상 수상 기업 중 유일한 자체 제작 채널로, B2B 기업 특성을 넘어선 MZ세대 친화형 콘텐츠 운영이 주목받았다. 기술 중심의 기존 콘텐츠 문법을 탈피해 브이로그, 매거진 형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을 시도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해당 계정은 2023년 7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만에 팔로워 수가 5배 이상 증가해 2만1천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900만 회를 상회했다. 특히 현직자 시점의 콘텐츠에 최신 밈을 접목해 진정성과 유쾌함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 전략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Z세대 담당자가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수평적인 조직 내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자율성을 보장받은 점도 주효했다. 기업 초청 이벤트, 댓글·DM을 통한 양방향 소통 확대 등 팔로워와의 긴밀한 관계 형성에도 주력했다. 이 밖에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생산공장 소개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구직자 대상 콘텐츠인 ‘뷰티회사 관찰일기’ 등을 통해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 채용 플랫폼 캐치 조사에서 ‘2025년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뷰티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코스맥스 인스타그램은 고객사의 신제품 소식 및 팝업스토어 방문기 등도 공유하며 B2B 고객사와 최종 소비자를 잇는 홍보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계정 인지도 상승과 함께 고객사가 먼저 콘텐츠 협조를 요청하거나 제품 소개를 제안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코스맥스는 향후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법인과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고객사 및 소비자 대상 SNS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SNS를 통한 진정성 있는 소통 노력이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전달하는 채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라메르시에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 출시 3주 만에 완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는 이달 초 출시한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가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메이크업 고정력과 수분 공급을 동시에 제공하는 세팅 스프레이로, 땀과 물, 마찰에 강한 지속력을 앞세워 폭염과 물놀이가 이어지는 여름철 필수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유명 가수에게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워터 페스티벌 픽서’라는 별칭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과 워터파크 이용이 증가하면서 제품 수요도 급증했고, 로라메르시에 브랜드 내 최단기간 판매 1위 기록을 세우며 완판됐다.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는 초미세 안개 분사 방식으로 피부에 고르게 밀착돼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며, 메이크업 단계 중간에 반복 사용 시 지속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라메르시에는 다음달 7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신세계V,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사이즈의 프라이머, 파우더, 퍼프로 구성된 ‘썸머 메이크업 미니 픽싱 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로라메르시에 관계자는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며 빠르게 수요가 증가했다”며 “예약 판매를 통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추가 물량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