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와 아리랑국제방송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방송계 종사자들에게 제주 휴식 공간 제공과 제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아리랑국제방송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박설희 대표와 아리랑국제방송 노동조합 최의송 위원장 등 각 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숙박 할인 △협회 각종행사 연회장 제공 △회원 웨딩 프로그램 △레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기타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 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는 4만평의 넓은 부지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급 스위트로 평가받고 있다. 붉은 지붕의 고급스러운 단층형 건축물 구조로 지중해 도시를 산책하는 것 같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이 진행된 명소이자 톱스타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로도 손꼽힌다.
아리랑국제방송 노동조합 최의송 위원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제주 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이 지친 삶에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제주 관광 산업 발전에 저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박설희 대표는 “국가 공영방송 발전에 이바지하시는 아리랑TV 조합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제주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맞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