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측 “5석 얻으려 50석 날릴 판”, 서청원 “옥새가 사유물인가”
" 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 측이 24일 ‘무공천’ 선언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잘못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김 대표의 한 핵심 측근은 이날 김 대표의 결정에 대해 “5석을 얻자고 50석을 날릴 판인데 도장을 찍겠나. 우리가 청와대가 대통령에게 도전한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공천 논란으로 수도권 민심에 역풍이 일어나고 있어 ‘친박(친박근혜)’ ‘진박(진짜 친박근혜)’ 후보자들이 공천을 받은 5개 지역구(서울 송파·은평을, 대구 동갑·동을·달성군)를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