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상·백군기 ‘살았다’…20% 컷오프 됐다가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더민주) 현역의원 하위 20% ‘컷오프(공천배제)’ 명단에 포함됐던 문희상(경기 의정부갑·5선·사진), 백군기(경기 용인갑·초선) 의원이 지역구에 각각 전략공천 됐다. 더민주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두 의원에 대해 전략공천을 의결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전했다. 이들 의원에 대한 ‘구제’는 더민주가 공천배제 대상자가 ‘후보자가 없는 열세지역’, ‘역대 선거환경을 종합해 볼 때 현저한 경쟁력 차이가 있을 때’에 한정해 최고위원 3분의2찬성으로 전략공천을 허용한다는 당규 18호의 부칙을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