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첫 스타트업 투자
조현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첫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7일 하이트진로는 ‘㈜아빠컴퍼니’에 대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던 하이트진로는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확대와 O2O서비스 성장 가속화에 주목, 전국 맛집 대표 메뉴를 반조리 형태로 판매하는 아빠컴퍼니의 ‘요리버리’ 서비스의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아빠컴퍼니가 운용 중인 요리버리는 TV,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