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도 스마트폰으로… 방역당국, 온라인 종교 활동 지원
김양균 기자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연장되면서 정부가 종교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부 중소 종교단체의 경우, 비대면 종교집회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 종교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온라인 종교 활동이 어려운 200인 이하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으로 영상 촬영과 송출에 대한 기술적 방법을 안내하고, 이에 필요한 데이터와 통신환경 등을 지원한다.카카오TV와 네이버밴드 라이브 등 인터넷...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