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14일 자가격리… 위반 시 ‘무관용’
김양균 기자 =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관리가 강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오늘부터 모든 국가 입국자는 2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시설격리하며 격리 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단기체류 외국인이 국익·공익 목적의 예외적 사유가 있을 경우 격리 대신 검사 후 강화된 능동감시가 적용된다. 해외입국자는 현지 공항 탑승 전 한국 입국 후 격리조치를 안내받게 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사전에 시설격리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국 후 검역단계에서는 증상유...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