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격리 무시하는 입국자, 관리 어떻게?
김양균 기자 = 정부가 자가격리 의무 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처분을 경고했다. 방역당국이 입국검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여행을 하다 확진, 다수의 접촉자를 발생한 유학생이 발생해 공분을 샀다. 참고로 코로나19의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늘자,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수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왔다. 27일 0시부터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며 향후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도 실시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