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사람 이용 식당·카페도 '거리두기' 시설?
김양균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연일 강조하는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카페와 식당 등도 다중이용시설로써 ‘거리두기’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 간 전파를 차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다중이 모이는 시설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밀폐되고 밀접된 다중의 노출을 줄이는 것에 좀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높거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