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세 자영업자, ‘사회적 거리두기’ 꿈도 못 꾸는데…
김양균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당장 생계가 어려운 소규모 영세자영업자들은 이를 지키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도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딱히 손 쓸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7일 브리핑에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데 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정부도 매우 안타깝고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없이 적...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