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허쥬마’ 美시장 출사표
김양균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를 북미시장에 출시했다. ‘허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된다. 앞서 테바는 지난해 11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를 미국에 런칭했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항암제 처방 의사 등과 소통을 긴밀히 하면서 허쥬마의 미국 처방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북미에서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