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제도 마련 친화도시 조성 잰걸음
인천시는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한인들의 수도이자 본국 활동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과정에서 차수별 일정 7일 중 3일이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및 국내외 청소년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세계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국내로 초청하는 행사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OT 및 개막식, 인천 관내 학교 방문 및 교류, 산업시설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