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즈존’ 확대 찬성 54.7%… 공공장소 윤리에 대한 국민의식 강화
일부 식당가에서 유아나 아동을 동반한 손님을 거부하는 이른바 ‘노키즈존’ 영업장의 확대에 대해 국민 54.7%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반대는 36.2%에 불과해, 공공장소에서 아동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한 국민적 정서가 상당히 부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노키즈존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4.7%(매우 찬성 20.8%, 찬성하는 편 33.9%), ‘반대한다‘는 응답이 36.2%(매우 반대 7.6%, 반대하는 편 28.6%)로, 찬성 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