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6일 인천지원 개원
금융감독원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국씨티은행빌딩 19층에 인천지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대구·광주·대전지원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 금감원 지원이다. 금감원 인천지원은 은행·보험사·증권사 업무 처리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 민원을 주로 처리하게 된다. 경찰·검찰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불법 채권추심 등 민생침해 5대 금융악을 척결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천 경제규모가 지속 성장하는 상황을 고려, 지역 금융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