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경북서 화재 잇따라…1명 심정지
주말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3분께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가 부분 소실됐으며, 거주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47분께 구미시 옥계동 한 상가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약 33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과 내부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탔다. 같은 날 오전 10시 4분께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