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지킴이 교육부터 마음건강 상담까지’…대구시, 봄철 자살예방 집중 관리
대구시가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비해 종합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철은 일조량 증가, 불면증, 우울증 재발, 졸업 및 구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에 대응해 생활 속 주변인의 자살 신호를 인지하고 도움 기관으로 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포함한 전 시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 ‘대구지켜줌人’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활...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