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2027년 9월 완공 예정
대구시는 대구의료원에서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화원 서편 부지에 총사업비 990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8000㎡ 규모로 건립된다. 완공은 2027년 9월 목표로 한다. 통합외래진료센터는 기존에 분산된 외래 진료 기능을 한곳으로 통합해 진료·수술·입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의료원은 앞서 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경북대병원과 협력해 전문의를 충원하는 등 진료 역량 강화를 추진해...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