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박찬대 “조국 사면, 대통령 판단…野 개혁 반대 시 표결로”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여권에서 제기되는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광복절 사면론’에 대해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는 다음 달 2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29일 밤부터 30일까지 MBC에서 진행된 3차 TV 토론에서 ‘여당 대표가 되면 조 전 대표 특별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후보는 “특별사면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고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이전에 조 전 대표에게 동지적 관...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