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승부수 띄운 특검…尹 재수감 기로

대통령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는 9일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직접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 여부에 따라 내란 특검 수사의 향방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내란특검 수사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9일 오후,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 2025-07-07 18:46 [김한나]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 유출 중대범죄…법령 따라 엄정 처리”

[속보]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 유출은 중대범죄…피의사실 공개 우려”